LEE
2025년 11월 10일
BIM 코디네이터, 데이터를 잇는 사람
1️⃣ BIM 코디네이터, 데이터를 잇는 사람
BIM 코디네이터의 하루는 도면 검토보다 ‘데이터 연결’에 더 가깝습니다.
설계, 시공, 발주처, 협력업체 등 다양한 참여자가
클라우드 플랫폼(Trimble Connect, ACC 등)을 통해
하나의 모델을 동시에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모든 이해관계자가 하나의 데이터 소스(Single Source of Truth) 에 접속한다는 점이 핵심
2️⃣ 클라우드가 만든 새로운 협업 문화
예전에는 도면과 보고서를 이메일로 주고받으며,
버전 관리와 수정 이력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는 BIM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설계자가 모델을 업데이트하면,
시공팀은 즉시 현장에서 태블릿으로 확인하고,
발주처는 진행률과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협업은 이제 ‘시간차 공유’가 아닌 ‘실시간 대화'’로 바뀌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Connected BIM + 현장 협업
📍 [사례] Skanska USA – UVA Health System Exp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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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Skanska USA는 버지니아대 병원 확장 프로젝트에서
BIM 360 클라우드 기반 협업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현장 근로자는 태블릿을 통해 즉시 3D 모델 확인
설계 변경사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크레인 작업 및 안전구역 배치가 자동 조정
결과적으로 비용 100만 달러 이상 절감, 일정 단축 달성
클라우드의 최신정보에 엑세스합니다.
...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작업자를 BIM에 연결해 줍니다.
- Skanska 엔지니어
3️⃣ 클라우드 협업은 ‘사람’을 중심에 둔다
기술의 핵심은 사람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BIM 코디네이터는 단순히 모델을 다루는 기술자가 아니라,
데이터와 사람을 잇는 조정자(Data Connector) 입니다.
협업이란 결국 ‘사람과 데이터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4️⃣ 1000BIM이 말하는 “데이터 기반 협업”
1000BIM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협업 생태계를 지향합니다.
모델링, 검토, 공정, 리포트까지 모두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협업으로 업무 중복과 오류 최소화
발주처·PM·디자이너가 같은 모델에서 함께 의사결정
“BIM은 기술이 아니라,협업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언어입니다.”
1000BIM이 추구하는 협업은 단순한 파일 공유가 아니라,
데이터로 신뢰를 쌓는 방식입니다.
클라우드 위에서 공유되는 모델 하나가
모두의 결정을 투명하게 만들고,
그 결정이 결국 더 나은 결과물을 완성시킵니다.
“BIM 코디네이터의 하루는 사람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일이다.”